최종편집 : 2020.11.27 금 19:05
ipnews
칼럼
윈윈관계는 피드백스피치이다
ipn뉴스  |  ipip519@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1.26  18:02: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창호 대한명인(연설학)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 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말이다. 주변 사람을 만족시키고 기쁘게 하면 그리고 그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면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들게 마련이다.

모든 사람은 관계적 동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사람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윈윈(win-win)의 관계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사람관계가 성공의 85% 이상을 차지한다는 연구결과에서 말해 주듯이 결국 사람관계가 부합되지 않으면 따르는 사람이 없는 법이다.

또한 사람관계는 네트워크지수(NQ)에 달려 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지적 능력이 탁월해도 사람관계가 나쁘면 구성원으로서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관계를 일컬어 윈윈의 사람관계라 할 수 있다. 윈윈의 사람관계는 협력적 사람관계를 추구하며 상호협조와 공존하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사람관계의 윈윈 관리는 무엇보다 행동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얻어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듯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단, 윈윈 관리를 형성하고자 한다면 부지런히 발(發)을 움직이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윈윈 관계에서 믿음은 나 자신이 믿는 것이고, 신뢰는 상대방이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윈윈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뢰감을 형성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진정한 윈윈 관계는 서로 신뢰할 수 있을 때 형성되는 핵심역량이다. 신뢰한다는 것은 조건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믿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을 잘하기 때문에’, ‘잘 대해주기 때문에’,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조건부 신뢰는 정성이 깃든 신뢰가 아니다. 진정한 윈윈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됨을 인식되어야 한다.

또한 윈윈 관계는 공감(共感)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경험, 정서 상태, 생각, 가치. 옳고 그름 등을 상대방의 관점 및 입장에서 이해하고 느끼는 것이다. 진심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고, 사랑해 주는 것이며, 보다 더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윈윈 관계에서는 공감을 받으면 이해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갖는다. 곁에 든든한 지원자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자신이 처한 다양한 상황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특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한 도전하고자 하는 용기가 생긴다. 이처럼 공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

우리가 남이가? 즉 마음과 마음이 통했을 때,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때, 긍정적 감정교류가 이루어 질 때 그제 서야 비로소 윈윈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자연스럽고 평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윈윈 관계를 만드는 핵심 비결이다. 따라서 윈윈 관계는 무엇보다도 공감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윈윈 관계에서는 절대 부정적 화법(話法)으로 말하지 않는다.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상대방을 황폐화시키는 것이다. 관계 사이의 갈등은 대부분 험담, 비평, 비난, 불평, 뒷 담화(談話)같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부정적인 화법은 어떠한 경우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이창호스피치가 주장하는 피드백 스피치(feedback speech)를 활용해야 한다. “상대방이 스피치 하는 것을 정성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청하고,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에서 최초의 결과를 인정해 주고, 소통하면서, 격려해 주는 것이 피드백 스피치”이다. 예컨데, 사람 관계 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대부분 피드백을 잘못하거나 섣불리 판단해 버리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업무 지시를 받았다면 그리고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피드백 스피치로 주지해야 한다. 즉 ‘에이, 설마, 또, 방금 등’하는 생각이 상호간 불신과 오해를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글/ 이창호(李昌虎) 대한명인(연설학)/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스피치소통전문교육사 1급/ 제 3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 수상/ < 대표도서 > 스피치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외 17권 집필

ipn뉴스   ipip519@gmail.com

ipn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IPN 뉴스는 지면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보고싶은 뉴스, 주요 뉴스 등을 담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구독 바랍니다. 구독문의 070-8885-520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신문. 세종 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86 GR빌딩 401호 인터넷 | 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 4번길 7 | 충북 지사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예술로 8
대표전화 : 080-7142-4000 | 대표팩스:044-863-7420 (긴급전화:010-5350-3979)
인터넷등록번호: 경기아50234 | 신문등록번호:경기.다50330
세종신문 등록번호 : 세종 다00020 | 충북 신문등록번호: 충북다01255 | 제보 이메일 : ipnnews@naver.com
등록일 : 2011.6.30 |  제호 : IPN 뉴스 | 청소년보호담당 : 남난우 | 편집장 : 최종화 | 인터넷 편집인 : 김수미 | 신문 편집인 : 김지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기훈
Copyright 2011 ip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pip5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