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광 순 기자] 신도림예술공간 고리에서 ‘2017 미니멀 브랜드‧아트페어 TAKEOUT’이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 신도림 고리아트페어 TAKEOUT 포스터
캐릭터브랜드 ‘더 리코더팩토리’와 고리가 주최하고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 금속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기간 동안 작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시회는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신진 아티스트 35팀, 문화철도 959의 예술창작소 소속작가들이 꾸몄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신도림 지하철 역사 3번 출구 지하 1층에 위치한 ‘신도림예술공간 고리’로 12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13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고리 관계자는 “커피 한 잔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유하고 싶은 예술작품을 구입 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이 오셔서 함께 작품을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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