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단 (단장 김동주)은 지난 6일 광명시보건소에 모여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을 위해 철산권역 생명지킴이들과 함께 교육 후 철산권역 번개탄 판매 업소를 찾아 번개탄 판매개선 업주 교육 자료를 나눠주며 번개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강조하며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으로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 지킴이들
번개탄은 자살을 결심했을 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명적 자살 수단이지만 별다른 판매제제 수단이 없다. 번개탄 판매 업주들이 고위험군에 대해 인지하고 고위험군을 만났을 때 대응법을 숙지하여 “번개탄은 고기를 굽거나 연탄 불 붙일 때 사용하는 것인데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를 물어보며 경기도와 광명시가 지정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번개탄을 팔 때는 한 번 여쭈어 본다는 것을 구매자에게 구매자 안내문을 건네어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

▲ 사전 교육
▲ 생명사랑 실천가게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이란 판매업주가 번개탄을 진열대에 두지 않고 따로 보관하여 판매하는 캠페인으로 번개탄 구입 시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번개탄 사용용도를 물어봄으로써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광명시생명사랑단은 정기적으로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을 통해 번개탄의 판매형태 개선으로 자살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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