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겨울철에는 열량 소모가 여름보다 더 많이 된다. 땀이 흘러나오는 여름에 열량 소모가 많을 것 같지만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몸 안에서 열량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겨울에는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더 찾게 되는 데 이때 이런 음식을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체중이 쑥쑥 늘게 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5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 하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는 겨울철 손쉬운 운동법 10가지를 소개했다.

 
1. 줄넘기

68칼로리=가능한 한 빨리 줄넘기를 하자. 5분 정도 이렇게 하면 68칼로리가 소모된다.

2. 팔굽혀펴기

45칼로리=당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팔굽혀펴기를 해보자.

3. 달리기

62칼로리=동네를 한 바퀴 뛰자. 5분 정도 달리면 62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4. 눈치우기

34칼로리=삽으로 눈을 치우다 보면 금세 34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5. 춤추기

45칼로리=줌바 댄스를 춰보자. 줌바 댄스는 1990년 대 콜롬비아에서 개발된 것으로 에어로빅, 살사, 메렝게 등의 라틴음악에 맞춰하는 유산소운동이다.

6. 장보기

22칼로리=부인과 함께 쇼핑을 하자. 5분만 매장을 걸어 다녀도 22칼로리를 소비시킬 수 있다.

7. 청소하기

20칼로리=진공청소기나 빗자루를 들고 집 구석구석을 청소해 보자.

8. 계단 오르내리기

36칼로리=회사 등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자. 하루에 5분 정도만 계단을 이용해도 36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9. 부엌 청소

23칼로리=설거지를 하고 부엌을 청소하자.

10. 서성이기

25칼로리=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했으면 마를 때까지 집안에서 왔다 갔다 하자. 잠시만 움직여도 25칼로리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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