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준호)는 동계방학 기간 중 학교 밖 청소년, 특히 성매매 등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가출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호를 위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활동은 ’17. 1. 24(화) 대전 서구 월평1동 모텔, 찜질방 등 숙박업소 밀집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숙박업소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 안내 리플릿을 비치하였고, 노래방, 안마방 일대에 전단지와 상담소 연락처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성청소년계장 김준호는 “경찰은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과 관련하여 위기에 처한 여성청소년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추운 겨울 거리를 떠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선도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