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사람인HR(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 143240)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자뜨기 캠페인에는 사람인HR 임직원 164명이 참가해 손수 306개의 모자를 정성껏 떴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 아동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됐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인HR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신생아 모자뜨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5년 동안의 총 참여 인원은 800여명, 전달한 모자는 약 1,200개에 이른다.

▲ 사람인HR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이번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인HR 임민욱 팀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체온을 1~2도만 높여줘도 살 수 있는 아이들이 제대로 된 보온대책이 없어 감기나 폐렴 등으로 목숨을 잃는 딱한 사정을 듣고 서툰 솜씨지만 모자를 뜨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전달되는 털모자를 통해 어린 생명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망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주축으로 연탄 나눔, 김장 나누기, 중증 장애인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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