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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명품리더들이여 ‘정책과 원칙’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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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07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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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칼럼리스트
요즘 새로이 탄생한 신조어 중에 코피티션(Co-opetition)이란 말이 있다. 코피티션(Co-opetition)은 협동(Cooperation)과 경쟁(Competition)의 합성어로 동종 업종 간의 상호 협력과 경쟁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2012년 대선을 향해 정진하는 유력 주자들은 이번 선거의 명품리더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작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이 온통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뿐이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대선에 집중되고 있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텔레비전과 신문을 포함한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차기 대선 후보들에 대한 주된 내용들이 헤드라인에 장식되고 있고, 어느 후보가 차기 명품리더가 될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왜 일까? 그만큼 제18대 대선은 국민들이 거든 기대감이 크다는 반증일 것이다. ‘뉴 대한민국 호’를 이끌어 갈 맞춤형 명품리더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동서화합을 이루고 계층 간의 갈등을 극복하며,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명품리더, 인격과 덕망을 갖추어 모든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그런 명품리더를 원하고 있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명품리더에 대한 시대정신이다.

앞으로는 정략적으로 정치적 성향만을 앞세우는 리더, 당리당략과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리더,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인신공격을 일삼는 리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리더, 정책의 알맹이가 없는 리더는 더 이상 ‘뉴 대한민국 호’를 이끌어갈 명품자격이 없다.

그렇다면 미래비전 ‘뉴 대한민국 호’를 이끌어 가는 명품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네거티브보다 정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즉, 18대 대선 리더십은 철저하게 정책으로 승부해야 함을 의미한다. 당리당략, 지역적 색깔, 이념적 성향에 의존하는 자세는 구시대적 발상이다. 또한 개인적인 영웅 심리에서 벗어나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사랑하는 정책, 향후 100년 후의 국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국가적 사명감과 가치관을 가진 정책,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을 보살피는 정책, 경제성장을 이끌고 국민들의 민생을 책임지고, 국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정책, 진정 살맛나는 나라를 만들어 감동을 주는 정책, 더 이상 비난이나 비방이 아닌 정책으로 철저하게 승부하는 고품격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모습이 국민들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명품리더의 진정한 모습이다. 각 후보들은 국민들의 시대적 요구에 적극 반응하고 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더불어 국민들이 요구하는 리더 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국민들 또한 철저하게 정책으로 평가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다른 일도 아닌 ‘뉴 대한민국 호’가 성공결의, 성공의지 100년을 책임질 한 국가의 명품리더를 선택해야 하는 일이다.

작금,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면 할수록 정책 대신에 상대방을 비난하고자 하는 마음이 고개를 들까 필자는 심히 걱정이 앞선다. 제발 이번선거 만큼은 창의적으로 소통하고 비방이 없는 공정한 선거, 인신공격이 없는 깨끗한 선거, 정책으로 승부하는 섬김의 선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둘째, 원리원칙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뉴 대한민국 호가 선진국으로 정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 선진국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이다. 정치가 안정될 때 비로소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 깨끗한 선거, 투명한 정치를 실천하고 원칙으로 지킬 수 있는 소신 있는 명품리더가 차기 대권을 쥐었으면 하는 필자의 진정한 바램이다.

혹, 차기 명품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후보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명의 동반자이다. 후보 간 서로 물고 뜯는 아전투구(牙錢投球)식의 싸움은 미래 뉴 대한민국 호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정할 것이 있으면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며 정당한 경쟁을 통해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함을 잊지 말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모습이 진정한 명품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다.

대선은 당(黨) 대 당(黨), 개인 대 개인 간의 경쟁이기에, 더불어 한 국가를 이끌어 갈 검증된 명품리더를 선택해 가는 과정이기에 경쟁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경쟁을 하되 대선 후보 또한 대한민국의 일원임을 한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말이다. 개인의 자격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이 속해 있는 당(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버리고 국민과 국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초당적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것이 국민들이 요구하는 명품리더의 참모습일 것이다.

한편 이창호스피치 주장은 “나만 잘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 그리고 ‘너 죽고 나 살자.’는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올바르지 못하다. 경쟁할 것이 있으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협력할 것이 있으면 덕심(德心)으로 협력하여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리더는 선언을 통해 이끌어 가지만, 명품리더는 선한영향력을 통해 이끌어 간다.”

 이창호(李昌虎 51세) 대한명인(연설학)/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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