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보은서 3층 대강당에서 김형섭 보은경찰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이철형 경우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각 단체장은 보은군 치안활동 및 평소 경찰에 대한 의견을 건의하였고, 이에 청장은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추진을 당부하였다.
박 청장은 “경찰의 고객이 국민임을 명심하여 국민의 요구에 따른 치안정책이 수립되고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항상 정확하고 세심하며 친절한 경찰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주변부터 챙기고, 4대악 및 각종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보은군 노인회, 속리산 법주사 등을 방문하여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