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교육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한 경찰관 진로체험형 교육을 위해 괴산․증평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자유학기제란 ?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
증평여중 김모 학생은“들뜬 마음으로 처음 미술심리치료를 처음 해보았는데, 경찰관 언니가 그림으로 타인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줘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오승진 서장은“진로체험형 청소년경찰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흥미라는 두가지 과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