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22명,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교육 실시
 [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9월 29일 괴산·증평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22명과 괴산경찰서 SPO 3명이 함께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진로체험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한 경찰관 진로체험형 교육을 위해 괴산․증평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22명,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교육 실시
또한, 이번 경찰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미술심리치료를 처음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본인의 현재 마음가짐과 앞으로 친구와의 소통을 위해 타인을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유학기제란 ?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

증평여중 김모 학생은“들뜬 마음으로 처음 미술심리치료를 처음 해보았는데, 경찰관 언니가 그림으로 타인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줘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오승진 서장은“진로체험형 청소년경찰학교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흥미라는 두가지 과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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