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복지보호공단 자원봉사자 17차 전문화교육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구본민)은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교육원에서 서울·경기·인천권 공단 소속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14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역사와 개념, 해외의 사례, 보호대상자 심리 분석 및 상담기법 등 이론을 다루는 부분과 함께 선배 자원봉사자의 만남(경기지부 보호위원연합회장 박광원), 자원봉사자의 행복 멘토링(강원관광대 정해숙 교수), 보호대상자 자립 성공사례(여성기술교육원 보호대상자)등 봉사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교육에 앞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최전선에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신 것”이라는 말로 감사함을 전하며, “내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봉사의 귀한 땀을 흘려주시길 바란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경기지부 보호위원연합회 박광원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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