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건설 중인 37개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업무 수행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복도시 공동주택 현장에 대한 계획성 있는 감리업무 수행여부와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 감리 지도실적을 점검·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효과적인 지도·점검을 위해,「주택법」제24조,「주택법시행령」제27조,「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세부기준」및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감리자가 시행하는 시공관리, 품질관리, 안전 및 환경관리 등을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기존과 차별화된 점검을 통해, 시공자와 감리자가 함께 건설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선진 건설문화를 조성하여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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