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9월 20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 첫화면 오른쪽에 있는 ‘구글 아트앤컬처’ 배너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인다.

※ 구글 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 :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Google Cultural Institute)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 구글 아트앤컬처 웹사이트(g.co/naturalhistory)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1,200여 개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물, 세계적인 명소, 유적 등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 국립생물자원관 온라인 전시관 웹사이트 메인페이지
 국립생물자원관 온라인 전시관은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의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로 촬영된 전시관 곳곳을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130여 점의 전시물을 한․영 해설과 함께 고화질 이미지로 제공한다. 

▲ 국립생물자원관 온라인 전시관 상설전시관
반달가슴곰, 여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포함된 한반도의 다양한 생물종 표본을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물을 포함해 ‘옛 그림 속 우리 생물’, ‘하늘의 나그네 철새’ 등의 기획전, 자생 동·식물의 세밀화 작품 등 국립생물자원관의 고유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전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의 가치와 일치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생물자원에 관한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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