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지역에 고추, 인삼 등 농산물 절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대로와 통하는 주요 길목에 CCTV 설치, 농작물 재배․보관 장소에 경보기 설치 및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주차해 놓으며, 외부차량의 기록부 작성 및 경찰의 예약순찰제 등을 활용하여 자위 방범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노인교통 사망사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 중심으로 예방 홍보에 주력하였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농심을 난도질하는 농산물 절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파출소 관계자는 ‘올 해는 때 아닌 무더위와 여름가뭄으로 인해 농산물 도난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10월말까지 농촌 지역인 장군면 중심으로 절도예방 순찰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