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준 기동취재부 기자] 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8.25-8.28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 시 외지 관광객들이 지역 도로여건 등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되기에 행사장 주변에 교통안내 부스를 마련하고 유인물을 배부 등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찰에서는 행사장 주변에 음주운전은 가족의 불행이라는 플랜카드와 배너 8매를 제작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개막식 축하공연 및 추풍령가요제 행사시 사회자가 참석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를 했을 경우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당부 멘트를 안내방송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