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서, 장애인시설 방문 성폭력예방교육
[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6월 22일(수) 13:00경 북이면 현암리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시설 보람근로원을 찾아 근로중인 장애인과 직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성폭력 발생사례와 유형,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성불안요인 해소를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여성관련 사건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약자인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성문화센터 성폭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사례, 신고방법 등을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남상우 여성청소년과장은“최근 이슈화된 여성불안요인 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장애인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잘못된 성에 대한 개선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 성폭력 범죄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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