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지난 21일에는 지성호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11명의 공무원들이 수원시 CCTV통합관제상황실을 찾았다. 이들은 관제요원들과 함께 2인 1조로 관내 전역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링했다.
또한 이들은 CCTV의 야간 화질 선명도와 작동 이상 CCTV,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확인하고, 보안등의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관제 시 문제점과 평소 관제요원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지 국장은 “이번 체험이 수원시민의 안전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은 수원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