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민생 5개 분야 지도단속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해 깨끗한 환경·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는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이 관리하는 민생 5개 분야(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에 대한 안내책자를 제작해 관련 업소와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책자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시 처분 및 벌칙사항,  주요 위반사례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안내책자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생활안전과(☏044-300-3241~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총 45명의 특사경이 13개 분야(원산지, 식품·공중위생, 청소년, 환경, 자동차 무보험·무단방치, 산림, 의약품, 축산, 세무, 소방, 안전점검, 하천)에서 활동하고 있다.
*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40개 직무범위 관련법규 위반사항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와 사건을 송치토록 함으로써 단속과 처벌의 효율을 기하기 위한 제도올해 세종특시는 민생 5개 분야에서 156개소를 단속해 45건의 위반사항을 수사해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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