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지난 5. 28(토) 종촌동 종합사회복지센터 뒤편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아동학대를 남의 가정 문제로만 생각하는 인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되었고,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신고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거리 행진을 진행하였다
권우미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홍보 효과가 극대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경찰서는 앞으로도 거리 캠페인·전단지 배포·음악밴드 공연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