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미경씨는 지난 24일 제일새마을 금고(본점)에 어떤 남성이 거래 중지 요청 전력이 있는 통장에 입금돼 있던 1,000만원을 인출 요구로 미기장 거래가 수 만 건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 피싱에 사용했던 대포통장임을 의심, 182를 통해 청원경찰서 지능팀 사무실로 전화 신고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하게 도움을 준 유공이다.
신희웅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나날이 늘어가는 시점에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치안동반자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