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충열)는 17일, 관내 책임읍동인 조치원읍, 아름동 및 종촌동, 한솔동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그간의 책임읍·동 등의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에 반영코자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모습.
책임읍동은 단층제 구조인 세종시 행정의 효율적 운영과'주민밀착형 대민서비스'를 강화화기 위해 사회복지, 청소, 도시건설 업무 등을 대폭 이관하여 지난 12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현장방문에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는 책임읍 업무수행을 위한 차량지원을 요청하였고, '1생활권 통합행정복지센터'(아름동)는 직원복리후생을 위한 구내식당 설치와 불법노점상 단속을 위한 용역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충열 위원장은 “금번 책임읍동 현장방문을 통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책임읍동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대화를 통하여 운영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효과가 있었으며,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18일과 19일에는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및 시장제출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