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우리나라 역사 속에는 나라를 지키고 민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수들이 많이 있다. 그중 에서도 이순신 장군을 으뜸이라고 하겠다.
수비대장을 지내면서도 자기의 이익을 생각 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사랑하는 정신이 남달리 강했기 때문이다.
수군 통재사인 지역 사령관이 요즈음으로 말하면 이등병으로 강등이 되었는데도 불평불만 하지도 않았다 고한다.
오로지 이순신 장군은 자기의 육체 자기의 명예 자기의 영달을 희생 시켰던 것이다
.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에 참전하기전에 간신배들에 갖은 중상모략으로 많은 수난과 고통을 당하다가 백의종군을 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왜선을 거의 다 침몰시켜 승전을 눈앞에 두고는 적탄에 맞아 위대한 전사를 하였다.
이러한 이순신 장군에게 성웅 이순신 장군이라고 하는 존칭은 참으로 마땅하다는 는 생각이 든다. 애국자가 따로 없다고 본다.
이순신 장군처럼 “진정으로 참 진실로” 민족과 우리가 사는 땅을 사랑하면 애국자다. 독도를 사랑하면 애국자다. 왜? 독도는 우리민족이 드나들고 살아온 땅이기 때문이다.
논할 가치도 없는 것 가지고 생떼 써가며 억지를 부리지 말고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내려 일본 섬이 가라앉고 있는 것에나 신경 썻으면 좋겠다.
그러나 요즈음 큰 직위에 있는 분들 중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서라기보다 명예와 영달을 위해 또 그 자리를 지키고 더 나은 무엇이 되고자 하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어데 를 찾아가고 기부와 선행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청년회의소 {JCI} 회장을 역임 할 때의 일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치매노인 부양가족이 없는 노인들을 보살피는 천사의 집에 휠체어를 전해 드리러 간적 이 있었다. 휠체어를 전해드리는 장면 한 컷만 찍겠다고 하니까 높은 분들이 오셔서 너무 많은 사진을 찍어 노인들이 불편해 하시므로 사진을 찍겠다고 하면 윗분들이 거절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난색을 표했다.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홍보용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 이라고 한다. 즉 도움과 베 품 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높은 자리에 연연 하지 않고 백의종군한 성웅 이순신장군에 위대함이 진정 느껴진다.
민심을 얻고자 그 자리를 지키고자 또 더 나은 무엇이 되고자 목적적으로 기부하고 생색내는 일부 높은 분들의 가면이 벗겨 졌으면 한다.
글 정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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