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서포터즈 위촉식
[최수현 기동취재부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크루즈 관광객의 편익 도모와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크루즈 서포터즈인 ‘크루즈메이트(Cruisemate)’를 위촉했다.

메이트(mate)는 친구란 뜻으로 크루즈 관광객과 크루즈 서포터즈는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중국어와 일본어 통역이 가능한 26명을 크루즈메이트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메이트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루즈 서포터즈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조끼를 착용하고 크루즈선박 입․출항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안내와 통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재일 여수시 관광과장은 “이번 크루즈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크루즈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광 편의를 제공해 여수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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