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현 기자]전국 최대 규모 대회인 ‘제5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오는 8일부터 5일간 국제 규모의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선학국제빙상경기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 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 등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전경 사진
특히 출전선수 중에는 국가대표들도 포함돼 있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242,484㎡, 연면적 13,415.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난해 3월 개장해 인천의 동계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장 이후 연 183,000여 명의 이용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는 자유이용·대관·각종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와 맘껏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 및 이용객들의 이용편의와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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