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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2)
남난우 기자  |  namwoo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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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04  0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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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연회 사모합창단 단장 김신애사모
내가 유치원 다닐 때, 어린 딸의 생각을 잘 살피지 않고 아버지 생각대로 나를 키웠던 것에 대한 반항이었는지,
사춘기 때는 내가 아버지께 많은 반항을 했던 기억이 난다.
만일 이글을 읽는 분들의 자녀가 부모에게 반항을 많이 한다면 혹시라도 어릴 때 자녀의 의견을 무시하고 키우시지 않았나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학교 다닐 때 성적표를 잘 받아 오면 성적표를 가지고 이곳 저곳 다니며 자랑을 하시곤 하셨다.
그리고 내가 아플 때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새벽에 교회에나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곤하셨다.
내가 마음이 약해 흔들리고 학교에 적응을 잘 못했을 때
어떻게 하면 자식의 마음을 강인하게 해줄까 하고 여러가지로 고심을 하셨던 것 같다.
아버지가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를 대학원 석사 논문으로 쓰실때 로고테라피 즉 “삶의 의미요법”에 대해 연구 하신 것도 어떻게 하면 자식을 좀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까 하고 스스로 고심하며 연구논문을 쓰셨던 것 같다.

빅터 프랭클(1905-1997)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에서는 악명 높은 히틀러의 아우슈비츠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이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의 생활과, 죽음과 싸우는 수용소의 실상에 대해 책을통해 우리는 잘알수있다.

그는 수용소에서 삶에 대한 의미를 굳게 가진 자 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죽어버리는 것을 많이 봤지만 프랭클 자신만은 꼭 살아서 삶의 의미요법에 대해 글을 쓰고 죽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지옥 같은 곳에서 살아났다고 말해 주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나는 빅터 플랭클의 로고테라피나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
이런 사상들이 나의 삶에 약간의 영향은 줄 수 있었지만 삶의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많은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다.
청소년기에 나의 삶에 영향을 주신 분은 예수님 이셨다.
주님을 만났기에 삶의 의미를 발견 할 수 있었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두려워 하지 않고 살 수 있게되었다.

예수님은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고, 좌절과 낙망 가운데 있는 나에게 희망의 줄을 내려 주시며 나를 구원해 주심 알게되었다.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지금 아마도 이 세상에 없었을것이다 .

아버지께서는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와 예수님을 동시에 나에게 소개 해 주셨고, 나는 예수님을 만나 믿음으로 승리 하였고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나의 삶은 주님과 동행하며 아름답게 살고있다.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또강조 해도 결코 무리가 아닌 아름다운 밀알이다  

자녀들은 부모에 역할을 보고 은연중에 배우게되는 것은 이미 우리 일상생활을 살아온사람들은 다느끼며 사는것이다 

부모에 역할에 따라 자녀들에게 공경 을 받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앞날을 위해 기성세대 부모님들은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경기연회 사모합창단 단장 김신애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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