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함께해유~착한운전!」붐(Boom) 조성을 위해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임용환)은 6월 22일(화) 오전 11시 30분에 충북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함께해유~착한운전!’ 범도민 캠페인 붐(Boom) 조성을 위해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충북소주(대표 정찬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협약업체인 ㈜충북소주와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체결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1년간, ㈜충북소주에서 생산하는 ‘시원한 청풍’ 소주(유흥용) 3백만병에 ‘음주운전 근절’ 경고 문구*를 보조상표에 부착한다.

* 시원하게 마시고, Cool하게 차는 놓고 가유∼

 현재 충북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음주운전 사고 및 단속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어 음주운전 청정 지역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단 한건이라도 발생할 경우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범죄행위이니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서로 다른 기관(업체)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데 뜻깊게 생각하며, 각 기관(업체)의 역량을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업무협약의 첫 번째 목표이자, 큰 의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