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민선7기 3년, 복지·문화분야 공약사업 추진 순항
[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복지·문화 분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공약 마무리를 위해 민선7기 3년 간 복지문화 분야 공약의 추진·이행상황에 대해 평가·점검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민간위원 4명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의 사업 설명 후 시민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복지·문화분야 21개 사업 중 완료 1건, 완료지속 6건, 진행 중 13건, 중장기추진 1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핵심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 위원들은 중증장애인 365돌봄센터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복지 분야 7개 사업과, 중앙공원 사적공원 조성 100만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 초정클러스터 조성 등 문화분야 14개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지역주민들이 평소 바라는 점 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문화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복지·문화 분야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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