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4.2., 정례브리핑)
[ipn뉴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194명(해외유입 7,62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9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588건(확진자 7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80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95,861명(92.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7명(치명률 1.67%)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4.2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1) 위양성으로 인한 통계 정정(3.15. 0시 기준 서울 –3)
2) 역학조사 결과 추정감염지역 변경(3.7. 0시 기준 국내발생⟶해외유입, 경기 –1)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4.2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4명(2명),인도네시아 2명(1명),파키스탄 2명(2명),러시아 1명(1명),방글라데시 4명(3명) 유럽: 폴란드 1명,우크라이나 1명(1명),이탈리아 3명(2명) 아메리카: 미국 4명(2명),멕시코 1명 아프리카: 튀니지 1명(1명),수단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1) 역학조사 결과 추정감염지역 변경(국내발생→해외유입 +1, 지역사회 +1, 외국인 +1, 21.3.7. 0시 기준 아메리카 +1,【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 4.1일 0시부터 4.2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1) 위양성으로 인한 통계 정정(3.15. 0시 기준 서울 –3)
4월 2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4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73.0), 수도권에서 343명(64.4%) 비수도권에서는 190명(35.6%)이 발생하였다.
수도권
(서울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3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가족 4명(지표포함), 이용자 4명, 지인 2명
(서울 마포구 대학교 기숙사 관련) 3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거주자 8명(지표포함), 가족 1명, 기타 1명
(서울 용산구 음악동호회 관련) 3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 (구분) 회원 14명(지표포함), 가족 7명, 지인 2명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 관련) 3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주점① 종사자 11명(지표포함), 방문자 1명, 지인 1명/ 주점② 종사자 1명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3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교사 8명(지표포함), 학생 1명, 지인 1명, 기타 1명
- (인천 연수구 음식점 관련) 3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이용자 8명(지표포함), 가족 4명, 지인 3명
(경기 고양시 일용직/일가족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일가족 관련) 3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일가족 11명(지표포함)
(경기 오산시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구분) 교사 6명(지표포함, +1), 원아 5명, 가족 10명, 기타 4명(+3)
충청권
(대전시 서구 주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 (구분) 방문자 26명(지표포함, +4명), 종사자 7명, 지인 1명, 기타 1명(+1)
(세종시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구분) 교사 6명(지표포함), 학생 12명(+3명), 가족 5명, 지인 1명, 기타 1명(+1)
호남권
(전북 전주시 농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 (구분) 동료 9명(지표포함, +3), 가족 9명(+1), 마을주민 6명, 기타 3명(+1)
경북권
(대구 중구 사업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경북 경산시 노인요양시설 관련) 3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종사자 3명(지표포함), 이용자 21명
(경북 경산시 스파 관련) 3월 28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스파 → 가족/직장 → 노래연습실
경남권
(부산 노래주점 관련) 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 일제검사를 통해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6명이다.
* (추정노출장소) 부산 서구, 사하구, 영도구, 중구 노래주점 35개, 직업소개소 6개
(부산 연제구 노인복지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이용자 28명, 가족 13명(+1), 목욕탕 관련 4명
(부산 영도구 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교인 11명(지표포함), 가족 2명(+2)
(울산 북구 회사/목욕탕 관련) 3월 26일 강원권
(강원 강릉시 헬스장 관련) 3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이용자 5명(지표포함), 가족 4명
중앙역방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시작된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와 부활절(4.4일)을 앞두고 각종 행사 및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께 다음과 같은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본인 확인을 위한 목적 외에 사전투표소 내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
둘째, 투표소 내‧외에 선거인 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셋째,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선거인은 사전투표관리관의 안내에 따라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넷째, 투표 시행 전‧후 손 위생을 실시한다.
또한, 투표소 내에서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소 내 환경 관리도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다.
첫째, 투표소 창문을 상시 개방하거나 2시간마다 1회 이상(10분) 환기
둘째, 투표소 내 음식물 섭취 금지
셋째, 선거인이 사용하는 기표대, 서명 펜, 기표용구 등을 수시로 소독
한편, 종교시설 이용과 관련하여서는 국민들께 아래의 세 가지 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모든 종교 주관의 정규 예배 참석시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2m이상 거리 유지, 발열 등의 의심증상 확인 후 출입허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한다.
* 수도권(2단계): 좌석 수 기준 20% 또는 좌석 외의 경우 면적등을 고려하여 수용인원의 20% 이내 참여. 단, 100석 미만의 경우 20명 이내 참여 가능 비수도권(1.5단계): 좌석 수 기준 30% 또는 좌석 외의 경우 면적등을 고려하여 수용원의 30% 이내 참여. 단, 100석 미만의 경우 30명 이내 참여 가능
둘째, 시설 내 모든 공간에서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예배 전후 사적인 소모임 등은 자제한다.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예배‧모임 등에 참석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는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거리두기 실천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급적 비대면으로 부활절의 기쁨을 나누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