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 괴산군 감물면이 괴산사랑운동 확산에 나섰다.

감물면은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감물(감정을 물들이다) 실천하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을 통해 감물여성농업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가 위주로 소비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 감물면, 괴산사랑운동 ‘감물(감정을 물들이다) 실천하기’ 시작

또한, 매월 1회씩 괴산에서 영화나 문화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바쁜 농사일과 가정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지난 26일 감물면 여성농업인회(회장 원유옥)과 감물면(면장 손기철) 직원 등 20여명은 칠성면 자연드림파크 1단지 내 괴산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여성농업인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감물 실천하기’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감물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물면 주민 모두가 협력해 괴산사랑운동 확산과 감물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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