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60세대의 일과 보람 잇는다
[이 양 임 기자]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서대문, 은평, 마포구 시니어클럽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5곳과 청소년시설 5곳 등 총 20개소에서 지역복지사업단으로 활동할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50+ 세대의 경험과 역량으로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 50~67세의 서울시민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 일자리사업과 청소년시설 지원 업무를 맡는다.

월 최대 57시간 활동하고 52만 5천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된 50+ 보람일자리 사업 신청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서류를 내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온라인 기초소양교육과 직무교육 수료 후 5월 3일부터 해당 시설에서 활동한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 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각종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