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입자를 위한 생활안내 정보 책자 제작 배포
[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옥천군은 오는 25일부터 관내로 이사 오는 관외 전입자들의 정착 편의를 돕기 위해 옥천군 생활정보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한다.

‘더 좋은 옥천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옥천군의 최신 통계 현황 자료 및 각종 시책, 생활정보 등 약 86페이지에 달하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전입자는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1,500부를 발행하며 전입자들이 주로 찾는 관내 읍·면 주민센터에 비치해 필요로 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더불어 책자와는 별도로 새롭게 제작된 군의 인구늘리기 시책이 요약된 전단도 함께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관외 전입자분들의 우리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책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인구시책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옥천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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