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1월 1일 취임한 최응기 옥천부군수가 신속한 군정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18일부터 19일까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방문은 정부와 충북도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최 부군수는 부임 직후 관내 주요사업현장 찾아 현지 점검을 하고 2021년도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해 군정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읍면, 직속기관 방문시에는 부서장으로부터 지역현안사업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 부군수는 군민들과 접점에서 있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업소, 읍면사무소를 찾아 사무실을 방문 최근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악수 등 접촉을 생략했다.

최 부군수는 “군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코로나 검사 및 일제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근 타지자체 AI 발생에 따른 가축전염병예방 및 폭설·한파 등 겨울철 사전 재해대비를 강조하고 친절한 민원응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철저히 해 군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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