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배달고파? 일단 시켜!’
[ipn뉴스] MBC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 현주엽이 “맛없는 음식만 있으면 과감하게 안 먹는 스타일”이라며 의외의 미식가임을 고백했다.

그런 그가 배달 음식이 등장하자 브레이크 없는 먹방으로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6일 토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서는 마포의 ‘찐’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 된다.

젊은 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마포에 모인 멤버들은 배달 음식에 곁들여 먹을 각자의 먹템을 공개했다.

이규한은 와인 상자로 보이는 거대한 스케일의 ‘만능 먹템 패키지’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규한은 고가의 소금을 꺼내 멤버들에게 시식을 권했고 미식가 신동엽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며 “도벽 고친지 오래 됐는데 이거는 쓱 갖고 가고 싶다”며 이규한의 ‘먹템 상자’를 탐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일단 시켜’의 전반전이 시작되고 각 라운드별로 마포의 배달 맛집 중 두 가지 메뉴가 배달되며 먼저 시식해 본 후 과반수가 선택한 음식을 선택한 사람만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혼란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마포의 유명 맛집들의 메뉴들이 배달 음식으로 등장하자 일생 일대의 고민에 빠진 멤버들은 선택에 도움이 될 각자의 먹취향을 공유하기도. 어떤 음식이라도 다 맛있다는 대식가 박준형, 셔누와 달리 현주엽은 맛있는 음식이 없으면 “내 식욕에 한 끼를 지고 나오는 것 같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선택에 앞서 시식에 돌입한 멤버들 가운데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규한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금방이라도 목젖을 찌를 듯 투 머치한 한 입 먹방에 도전 중인 이규한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음식을 먹기 위한 묘한 신경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특유의 깐족미를 폭발시킨 이규한은 현주엽의 심기를 건드리며 웃지 못할 ‘앙숙’ 케미를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브레이크 없는 먹방을 선보인 현주엽과 투 머치 열정을 불태운 이규한의 케미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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