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춘 년 기자] 경기도 광명시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인 ‘열린모임 광명시민(대표 김춘년)’은 지난 한 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했다.

약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지난 2020년 지역 구석구석에서 방역 봉사와 심리방역으로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며 헌혈 또한 이어갔다.

 

이신우 사무국장과 강한진 총무를 필두로 회원들이 적극 헌혈하였으며 기부금 릴레이, 목감천 정화 활동을 했다. 또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로 동네 청소 및 방역을 했고,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봉사릴레이’로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함께 봉사활동과 홍보를 진행했다.

여름철에는 창문과 현관문 모기장 설치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한부모 가정에 세탁기를 전달했다. 가을철에는 낙엽 청소뿐만 아니라 70대 이상 봉사활동인 ‘지금은 청춘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처럼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후원물품을 제공 받아 재나눔을 하여 또 다른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여성미용 보조용품 3톤 가량을 지역 어르신, 복지관,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지역 활동단체, 주민자치회 등 물품의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었다.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2021년에도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과 더불어 서로 섬기고 나누며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임원진(송현모, 김용애, 오정옥, 나종인, 우상원, 이준재, 정진기, 강명심, 함택연, 정기숙, 이순애, 이차옥, 이경숙, 김미자, 김행옥, 정주연, 이신우, 김춘년 외)은 누구나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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