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박종숙 광명핀셋발굴단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핀셋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이다.
지난 9월 1차로 정부지원사각지대 저소득한부모가구 230여 세대에 7천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18개 동 핀셋발굴단에 1억원을 지원해 위기에 처한 주민 200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소득단절 등 위기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333가정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18개 동 핀셋발굴단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언제나 그랬듯 함께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서로 힘을 모아 대처한다면 이 위기도 무사히 지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 분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 기부릴레이가 232회째 이어지고 있다 시민, 기업, 단체 한분 한분의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우리 광명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숙 광명시핀셋발굴단장은 “기존의 복지대상자를 면밀히 챙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찾고 돕고 살피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