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보람고등학교 학생 2명이 11월 25일,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27일 보람고등학교 전체 교직원 및 학생 5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28일(토) 두루초등학교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됨에 따라, 두루초등학교를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한다.

 세종시교육청과 학교는 검사 결과 교직원이 확진자로 확인된 즉시 학부모에게 발생상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며 외출하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추가전파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 하도록 안내했다.

 학교는 역학조사 후 즉시 코로나19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추가 확진자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관리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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