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임명옥 센터장)는 11월 28일(토) 세종중앙신협과 함께하는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안심꾸러미에는 세종중앙신협에서 마스크·참치·장조림캔·라면 등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개, 이불 8개, 전기매트 싱글 7개·더블 8개를 후원하였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후원받은 귤과 함께 세종중앙신협에서 후원한 물품을 직원 20명이 주말도 반납하고 읍·면지역 대상자 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 '안녕!함께할게'안심꾸러미 사업

어부바박스 및 이불을 받은 연동면 양**님은 날씨가 추워져 추운 겨울을 보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부식품도 주시고 이불, 전기매트도 주셔서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안녕!함께할게'안심꾸러미 사업

세종중앙신협(민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모든 분들이 사회적거리를 유지하여 ‘코로나19’ 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115개 기관·단체·기업 등의 참여와 후원을 이끌어 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안심꾸러미 물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정,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대상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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