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임용환)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 방지 및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 4개 지구, 38개 시험장, 수험생 12,294명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의 교통관리를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경찰관 195명,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98명, 순찰차  교통싸이카 등 장비 85대를 06시부터 18시까지 시험장 주변 2km 이내에 집중 배치하여 불법 주차 차량 등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112종합상황실, 인근 지구대  파출소 등에 수험생 수송을 요청 할 경우 112순찰차, 교통싸이카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출동시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모범운전자회와 협업으로 도내 22개소「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장소를 설치하여 지각 수험생들의 긴급수송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경찰은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하여 출근시간 조정 및 대중교통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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