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떠나는 국화 야행
[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가을 감성을 깨우는 국화 향기 가득한 ‘국화 전시회’가 ‘2020 옥천 문화재 야행’과의 연계로 추진되어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 지원서비스‘국화 기르기’강좌의 이대준 강사 및 수강생 8명이 지난 4월 삽목부터 시작해 정성껏 기르고 가꾼 국화 총80여 점이 전시됐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옥천에서도 국화의 정취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전시회로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신 이대준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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