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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모친과 숨진 채 발견모친 작성 추정 유서 발견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  pinksumi102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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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3  0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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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35)씨가 2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 됐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씨의 부친은 부인과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을때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모친은 50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 개그우먼 박지선씨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씨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1장 분량의 유서를 발견했으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외부 침입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씨는 ‘개그콘서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박씨와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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