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보건소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3년 연속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2020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상담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옥천군은 생활 터 중심 금연환경 조성이 사업 수행의 효과 및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걷기코스 개발 운영과 금연지도원 및 행복일자리 인력 활용으로 학교, 공원 등 금연구역 지도·단속 및 담배판매 업소에 대해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계도를 실시했다.

공설운동장 등 다수인이 모이는 장소에 금연구역 안내 및 LED전광판, 로고라이트 설치 및 아파트 광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을 운영했다.

옥천군보건소 육혜수 건강증진팀장은 “2021년에도 다각적인 금연사업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지원 등 금연 환경 및 실천분위기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청소년·성인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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