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와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학철)은 10월 22일 진천읍 백곡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을 상대로 후방 LED라이트를 부착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최근 들어 도내 타 시군에서 새벽 및 야간시간대 자전거 후방을 추돌하는 교통사망사고가 빈발하자,

▲ 로타리

자전거 후방 식별 향상에 필요한 LED라이트 부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진천서에서 지역공동체 협업의 일환으로 진천로타리클럽에 관련 내용을 제안,

진천로타리클럽에서 자전거 후방 LED 라이트 300개( 30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부착 및 배부하게 된 것이다.

 박세원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오늘 배부한 후방 LED라이트는 야간 자전거 식별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지속적인 안전홍보활동을 펼쳐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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