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800여명 참여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용인시는 2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800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현장에서만 500여명이 면접에 응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쿠팡 1·2물류센터와 한성CC, ㈜비엘피 등 관내 59개 기업이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영업, 연구 등 다양한 분야별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 가운데 그린코리아, ㈜다우기술, ㈜마루에이치알 등에선 장애인을 채용한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대책은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도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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