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4.19 월 18:02
ipnews
지역종합서울
'레미제라블' 한국의 판소리로 재탄생하다신촌문화발전소와 입과손스튜디오의 만남
이 양 임 기자  |  ipnnews@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21  09:34: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레미제라블' 한국의 판소리로 재탄생하다
[이 양 임 기자] 서대문구가 한국의 소리로 재탄생한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1. 팡틴’을 이달 23일 저녁 7시 30분과 24일 오후 3시 신촌문화발전소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입과손스튜디오의 신작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된 서사로 잇지 않고 탈춤의 연희 방법을 적용해 판소리의 마당 형식으로 발표한다.

소설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인물 ‘팡틴’의 삶에 주목해 다양한 시선으로 펼치는 짧은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된다.

각 마당에서 소리꾼은 팡틴이라는 인물과 그가 겪은 사건을 다각도로 들여다보며 주인공이 가진 시공간적 배경을 최대한 덜어내고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이 같은 설정은 관객들로 해금 레미제라블 속 ‘팡틴’의 이야기가 어느 한 시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의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입과손스튜디오 이향하 대표는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작가의 시선이 어느 사건에도 깊이 관여하지 않고 있는 점이 판소리 소리꾼의 시선과 닮아 흥미로웠으며 음악적으로도 도전해볼 부분이 많아 공연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과손스튜디오’는 판소리 창작 작업을 함께해 온 소리꾼과 고수가 모인 작업공동체다.

2017년 창단 이후 소리꾼 이승희, 김소진과 고수 김홍식, 이향하, 신승태가 공동창작의 방법으로 작, 작창, 음악, 연출까지 함께하며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연희 양식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해 오고 있다.

추후 레미제라블 속 인물들의 삶, 이들을 둘러싼 사건, 작가의 사회적 시선 등에 초점을 맞춰 3개의 토막소리를 창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촌문화발전소는 2018년 6월 개관 이후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 양 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IPN 뉴스는 지면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보고싶은 뉴스, 주요 뉴스 등을 담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구독 바랍니다. 구독문의 070-8885-520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신문. 세종 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86 GR빌딩 401호 인터넷 | 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 4번길 7 | 충북 지사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예술로 8
대표전화 : 080-7142-4000 | 대표팩스:044-863-7420 (긴급전화:010-5350-3979)
인터넷등록번호: 경기아50234 | 신문등록번호:경기.다50330
세종신문 등록번호 : 세종 다00020 | 충북 신문등록번호: 충북다01255 | 제보 이메일 : ipnnews@naver.com
등록일 : 2011.6.30 |  제호 : IPN 뉴스 | 청소년보호담당 : 남난우 | 편집장 : 최종화 | 인터넷 편집인 : 김수미 | 신문 편집인 : 김지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기훈
Copyright 2011 ip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pip5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