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무심천 둔치 물억새로 가을 정취 물씬
[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시가 조성한 무심천 물억새 군락이 만발해 은빛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무심천 둔치에는 11만 9600㎡의 물억새 군락이 조성돼 있다.

시민들은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은빛 물결 물억새를 따라 걸으며 푸른 하늘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날려 보내고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많은 비를 견뎌내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무심천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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