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자살예방의 날’기념 공모전 시상식 가져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형성을 위해 진행한 ‘힘든 마음 싹쓰리’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예방, 생명존중, 코로나로 인한 마음건강 응원문구’를 주제로 UCC, 포스터, 표어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창의성, 공감성, 주제부합성 등을 심사해 응모작 60점 중 입상작으로 19점을 꼽아 UCC분야는 박정은 씨, 포스터는 김민솔 양, 표어에는 한길수 씨가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터 분야 당선자 김민솔양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어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된 작품은 생명사랑 환경조성·인식개선활동,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IP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