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관광관리공단, 캠핑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서비스 시행
[김승환 기동취재부 기자] 단양관광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다리안관광지와 대강·소선암·천동오토캠핑장 등 캠핑시설의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이용요금 즉시감면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난 해 9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양군과 협력해 추진했으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관내주민 등 감면 대상자가 사전에 자격확인 동의를 할 경우 예약 시 이용요금을 즉시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그간 캠핑장 요금 감면을 위해 감면대상자가 직접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이용 당일 캠핑장 관리자에게 제출 후 감면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

장익봉 이사장은 “이번 즉시감면 서비스 시행으로 이용객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즉시감면 시스템에 감면대상자를 추가로 확대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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