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평생학습원 군민아카데미 프로그램 대면수업으로 전환 운영
[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평생교육강좌 및 군민도서관 대출반납, 열람좌석 50% 개방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정기과정 25개 강좌,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서비스 73개 강좌 등 총 98개의 강좌를 대면 및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1,1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지난 9개월간 대면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과 학습에 목말라있던 주민들의 욕구 충족을 다소나마 해소시키기 위한 조치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천군민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어린이자료실·디지털자료실·종합자료실을 개방했으며 도서의 대출반납 서비스 제공 및 열람좌석 50% 개방 등 부분개관을 시행하고 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비대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그간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새로이 대면수업을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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