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경찰서는 LH 세종특별본부 등과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후 첫 번째로 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을 확보키 위해 승용차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춘 형광반사지(9cm*11cm) 총 2,275개(학교당 25∼119개)를 3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지난 9월 말경 설치를 완료 하였다.

▲ 세종시 고운동 소재 가락초등학교 설치 상태

시민들은 “운전자 눈높이로 형광반사지를 어린이보호구역에 집중 설치하여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세종경찰은 “지난 7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달성한 것은 시민 및 유관기관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으로 앞으로 세종경찰은 어린이 안전에 대하여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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