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울산시는 10월 14일 오전 10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분야 불법행위 제보활동 등에 따른 상호 정보공유와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서포터즈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분야별 정보공유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에 접목 하고 반영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4명으로 구성된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는 현재 6대 민생분야 불법행위에 대해 현장점검과 제보 활동 등으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 수행하고 있다.
올해 8월말 현재 1,46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146개소을 제보해 이 중 4개소에 대해 형사고발과 행정처분을 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현장 개선조치토록 했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6대 분야 14명 활동, 추진상황 공유 및 건의사랑 수렴
- 기자명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 입력 2020.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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