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항공과 삼성화재가 준결승에 올랐다.

대한항공이 16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최종전에서 삼성화재를 3-0으로 물리쳤다.

지난 14일 LIG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준결승 리그에 탈락이 유력했지만 대한항공이 집중력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 LIG손보와 1승 1패로 동률이 되었지만, 득실차에 따라서 준결승에 올라가게 되었다.  

삼성화재는 조 선두로 올라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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